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리미 사키 (문단 편집) === TVA판 === 졸업 기념 여행으로 미국에 왔다가, 일행을 두고 홀로 워싱턴 D.C.에 왔다. 그 후 백악관 앞에서 곤경에 처했다가 [[타키자와 아키라]]를 만나고 그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난다. 이후 여권을 찾으러 아키라를 쫓아왔다가[* 첫 대면 시 아키라의 나체를 보고 놀라서 손으로 얼굴을 가리지만 손가락을 벌리고 주의깊게 관찰하는 대담함 내지 호기심을 보여준다.] 이후 [[세레손]] 게임에 관련한 일에 휘말리게 된다. 부모님은 예전에 돌아가시고, 언니 부부와 함께 살고 있다. 본인은 대학에 가지 않고 고등학교 졸업 후 취직할 생각을 했지만, 언니의 지원으로 대학을 다니게 됐다. 졸업 후 형부의 도움으로 취직 자리도 결정되었으니 겉으로 보기엔 나름대로 평탄한 인생을 살고 있었다. 그러나 면접에 갔다 노골적인 모욕을 당하고 떨어지고 말았고, 이에 부당함을 느끼며 취직 활동 대신 [[타키자와 아키라]]와 함께 행동하며 다른 서클 멤버들도 참여시키게 된다. 이러한 그녀의 행보는 사실 예견된 것이나 마찬가지였는데, 사키는 평범함의 한 꺼풀 뒤에 특이한 재능[* 동쪽의 에덴의 리더인 [[히라사와 카즈오미]]의 언급. 겉보기엔 쓸모 없어 보이는 존재에 가치를 부여하는 놀라운 재능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.]을 지니고 있는 인물로 면접에 참석하기 이전에도 현실에 대해 일종의 초연함 내지는 지쳐있는 기색을 보이곤 했다. [[오오스기 사토시]]와의 대화 중 그가 다소 속물적인 발언을 하자 "오오스기 군의 말은 맞다고 생각해"라며 미묘한 뉘앙스로 대답하는 것이 그 예. 게다가 사실 [[모리미 아사코|언니]] 부부와는 사이는 좋지만, 그들에게 부담이 될까봐 걱정하고 그 부담에 자신이 짓눌려 있는 것도 모자라 '''[[모리미 료스케|형부]]를 좋아한다는 사실'''[* 처음 타키자와의 쇼핑몰에서 영화를 볼 때 자기가 좋아하던 사람이 좋아하던 영화라면서 보던 영화의 포스터가 언니 빵집에 걸려 있었고, 중반에 독백으로 나는 [[모리미 료스케|오빠]]가 너무 좋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.]에 심리적인 고통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었다. 즉 사키가 [[쇼핑몰|자기 집]]으로 오라는 타키자와의 제안을 받아들여 집을 떠나고,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사회를 꿈꾸는 그의 이상에 공감한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이라고 볼 수 있다. 타키자와와 NO.11과의 대화를 엿들음으로써 그의 핸드폰이 특별한 것임을 가장 먼저 알아챈다. 후반부에서는 NO.1, 2, 10과의 대화 내용을 타키자와가 들려주어 [[우활한 월요일]]의 진상과 기억을 잃기 전 그의 진의를 깨닫게 된다. 최종화에서는 아수라장이 된 쇼핑몰에서도 피신할 수 있는 기회를 저버리고 타키자와와 같이 움직이기를 택한다. 정체를 알 수 없는 노블레스 휴대폰과 그가 비밀이 많은 남자라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'''끝까지 유일하게 [[타키자와 아키라]]를 믿어준 인물.''' 그녀가 보여준 신뢰는 타키자와가 다시 한 번 스스로 손해보는 역할을 맡기로 결심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. 그리고 타키자와는 기억을 지운 뒤, 자신의 세레손 핸드폰을 그녀의 주머니에 넣어 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